레이지라이더
심슨 픽셀
<가든 스테이트>를 오랜만에 다시 봤다. 어릴 때는 잭 브라프의 코미디가 맘에 들어서 스크럽스도 찾아 봤던 기억이 있다. 영화를 보고 난 후 예전보다 지금의 내가 조금 더 씁쓸하게 느껴지는 것은 제쳐 두자. 영화 전반을 가득 채우는 음악들에서 위로받을 수 있다. 그리고 그 때나, 지금이나 엔딩에서 흘러 나오는 프루 프루의 이 음악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것은 마찬가지니까. 나는 이 노래가 너무 좋았고, 지금도 너무 좋다.
Cause there's beauty in the breakdown.